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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여정/Daily

[코드스테이츠 PMB 18기] W4D3 인류애는 살아있다!

Today

[강의] UX설계, IA
[강의]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
[페어리뷰] 그리팅
[과제] MVP 새로기획


Keep

  • 노지각~ 

Problem

  • 지난 과제에서 문제점을 발견해서, 이번 주 과제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 ! 

Try

  •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오늘 강의를 듣던 중 '기술 개발이 추가로 필요할까요? 짧은 시간, 텍스트만 고쳐 해결할 문제에 개발 인력을 투입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것을 늘 경계하세요.' 라는 문구에... '어?'가 시작되었다.
텍스트를 고칠 것도 없이 안내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한 것을 내가 기획하겠다고 뚱땅거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MVP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2주차 과제에서 내가 작성했던 것들 중에는 소생가능한 것이 없었다.
2주차 과제는 아예 방향성을 잘못잡았고, 부랴부랴 프로덕트를 다시 살펴보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혼자 고민하는 대신 1. 블로그 댓글로 질문하기 2.페어에게 도움 요청하기 를 진행했다.

어글리어스 키워드를 검색하여 최근 게시물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을 말씀해달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게 답변을 주셔서 혼자 감동...그리고 그걸 통해 다양한 불편,개선 인사이트를 얻었다. 그들이 어글리어스 고객집단을 대표하지는 않지만, 그들도 나도 고객의 '일부'에 해당된다. 따라서 고객이 겪는 문제점 사례 수집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과는 별도로!

그리고 페어에게 솔직한 나의 상황을 공유하였고, 이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셨다. 가볍지만 다양한 방향으로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던져주셨고, 거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세상은...참 아름답다 :> 인류애는 아직 존재했고...(?) ㅠㅠ 아직 모르는것 투성이인 나에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6시 퇴실 이후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도그냥님의 강연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강연의 내용은 정리하여 작성해봅시다요. 사실 이번주 과제를 금요일 18시까지 완료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못할지도? 그러나 해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