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아직도 조금 헷갈린다! 지라 교육을 듣다보니 더 헷갈려...!
- 애자일 :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핵심 가치와 원칙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프로젝트 관리 철학
- 스크럼 : 프로젝트 관리 프레임워크, 애자일 프레임워크 중 하나, 예외사항을 되도록 만들지 말것
- 칸반 :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가이드를 따를지 말지는 선택 가능
Keep
- 강의 노트 작성
- 읽기자료 아카이빙
- 수업시간 보다 일찍 노트북 켜고 효율적인 일 하기
Problem
- 과제가 밀리면서 도미노..
Try
- 이번 주말 + 빨간날에 하기 :>
오늘은 기업협업 신청마감 날이라서, 아침 8시에 커피빈 출근...! 귀여운 고양이들을 뒤로하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후딱 작성하여 링크로 제출하였다. 기업협업과 팀플 두가지 경우 모두 고민을 하고 있던 터라 기업을 1곳만 지원을 했는데 그곳은 매칭이 안되어서...(나란 바보. 기업협업 꼭 3순위까지 채워서 지원하세요 ^^) 10분만에 다른 기업을 고르거나 혹은 포기하거나!!! 라는 제안을 받고서 매우 짧고 굵게 고민을 하였다. 그리고 우선 한 기업을 골랐는데, 결정을 내리고나서도 너무 고민되어서 동기들이랑 친구들에게 잔뜩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렇지만! 그건 해결방법이 아니니까요. 바로 PMB17기 분들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분께서 디스코드 채팅으로 질문 달라고 하셨다...! PMB 네트워킹 짱! 덕분에 내가 두번째로 선택한 기업 수강생 후기뿐 아니라, 기업협업과 팀플 각각의 장단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동기분들의 응원도 너무너무 도움되었지만, 이전 기수 경험자의 후기는 흔들리는 마음을 잡기에 더더욱 도움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팀플은 지금 친해진 동기들과 협업 이후 진행할 수 있으니! 디자이너, 개발자 분들도 계시는 기업협업으로 확정~ 워크로그 진짜 열심히 쓰기로 나 자신과 약속...! (이모저모 번거롭게 자꾸 질문한 PMB 담당자님에게도 조금 죄송한 마음이 남아있다.힝)
그리고 퇴실 후 채널톡 양효진님의 강연을 들으러 갔습니다. CX와 세일즈 두 분야의 이야기를 모두 들을 수 있어서 고대하고 갔는데 강연 내용이 너무 좋았고, 정말 '와!.. 와!...'의 반복! 직무에 대한 자부심도 느껴지시고 얼마나 노력하시는지도 정말 많이 느껴졌다..! '인풋은 공산주의, 아웃풋은 자본주의?' 가 특히 와닿았고, 나의 인풋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고민해보게 되었던 강연^^,,
그리고.. 그곳에서! 저의 과제 프로덕트 관계자분을 만나뵈었습니다! 정말 성덕의 기분이 이런것인가? 심지어 같은 부트캠프를 경험하시고 내가 인터뷰까지 찾아봤던 분이어서...! 그것까지 너무너무 반갑고 행복하고 실감이 안나고(?)... 양치를 못해서 진짜 입도 크게 못벌리고 어버버 두서없이 말을 걸었는데도 친절하게 답변 주셨습니다 ㅜㅜ 제 과제를 보신 적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부끄럽기도 하고, 덧붙여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정말정말 엔돌핀 팍팍! 부트캠프 막바지가 되어가면서 배운고 기록한 것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이 들었는데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어서 너무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약간 인풋에 대해 보답 받는 기분이었네요 :> 꼭 ! 기업 협업이 끝나고 커피챗으로 찾아 뵐 예정! 나 자신과 두번째 약속!
마지막으로 요즘 받아보는 아티클중에도, 읽기 자료에서도, 또 이렇게 강연을 들으러 다니면서도 너무 기억하고 싶고 체화하고 싶은 정보들이 참 많습니더.. 이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움켜쥐다보니 오히려 다 새어나가는 느낌...! 그런 과정속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자꾸 누군가와 비교하게 되고.. 언제든지 다시 찾아보면 되니 부담 갖지 말자고 생각하려 하는데 이걸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이 감정도 잊혀질까 싶어 ㅎㅅㅎ 글로 남겨봅니다. 나는 광활한 우주의 개미이니라~ 늘 행복이 우선순위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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